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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까, 생각 중이다.
오로지 내 사진만 있는 블로그.
글이라고는 블로그 이름뿐이고,
댓글도 달 수 없고, 태그도 없고, 오로지 내 사진만이 있는 공간.
그곳에는 심지어 나조차도 없는 것이다. 아니, 내가 있긴 있으되, 지금의 나는 없는 그런 공간.
오로지 내 사진만 있는 블로그.
글이라고는 블로그 이름뿐이고,
댓글도 달 수 없고, 태그도 없고, 오로지 내 사진만이 있는 공간.
그곳에는 심지어 나조차도 없는 것이다. 아니, 내가 있긴 있으되, 지금의 나는 없는 그런 공간.
